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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re Were None - 아가사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냥이네에서 후원물품으로 구매했다.
예전에 읽었었지만 한 번 더 읽지 뭐.

오랜만에 읽어서 인지 새로웠고
초반엔 등장인물이 많아서 하나하나 인물을 구별하면서 읽기가 어려웠다.

10명의 사람들이 나오고(조연 제외) 섬에 갇혀서 한 명씩 죽어간다.
.....
음.. 김전일 같은걸-_-? (재순오빠도 같은 말을 했다)
게다가 '범인은 이 안에 있다!' 라는 말까지 ㅋㅋ
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 그러나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어요.(베스킨라빈스 버전)
다만 다른 것은 다 죽을 때까지 범인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요즘 너무 복잡한 내용이 많아서 일까..
큰 기복(위기)같은 것 없이 (범인의 입장에서) 일이 너무 술술 쉽게 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쯤은 큰 전환점 같은게 있을 법도 한데..
(물론 나는 위기 내지는 전환 - 특히 행복하게 잘 풀리고 있는 이야기에서 - 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얘네들) 행복하게(사랑하게) 해주세요~! (2%부족할때 버전))

내용은 쉬웠고(범인이나 트릭을 전혀 유추하지 못했음에도 - 애초에 해볼 생각도 없었고;;(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만족하는 타입)) 제법 흥미진진했다.
이정도면 영문으로 읽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크리스티 여사(dame 작위도 받으셨다)가 쓴 작품을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기왕이면 발표한 작품 순서대로^^
2008/05/09 13:31 2008/05/09 13:31
Posted by & Sa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