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7 10:59
며칠전 마지막 접종을 하러 병원에 갔을 때
바람이 얘기도 몇가지 슬쩍 물어보았다.
바람이는 하루에 120~160g씩 먹는다더라... 과식인가?
샘말씀이 보통이다;; 많이 먹으면 많이 먹게 해주고, 대신 운동을 많이 해라.. 하셨다. 음...
울 락이는 그거 반밖에 안먹는데용? 얜 자율급식하는데...
걔가 안먹는거에요;; 보통 5~6개월 되면 벌써 몸무게가 4~5kg 되기도 한답니다;;;
컥.. 난 성묘의 무게가 4~5kg인줄 알았건만....(물론 숫코양이는 여기서 1~2kg정도 더 나간다.)
그리고 현재 우리 락이 5개월 반 2.88kg
아직 3kg도 안나가는군. 일부러 적게 먹인 것도 아니고, 사료 이외에 간식도 다양하게 줬다고 생각하는데...
락이는 소식을 하는걸까.
스스로 건강을 생각하는^^;; 고양이.
정말 기쁘고도 다행스럽다.
처음 락이 데려오면서 지금은 쪼꾸맣지만(900g) 나중엔 엄청 커진다기에 좀 걱정했었는데...
그리고 친구말이 커지면 냄새도 더 많이 나고 응아도 많이 싸서 힘들어진다고 하더라. 약간 못생겨지는 것은 덤.
그건 강아지얘기였긴 하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락이가 7~8kg나가면서 (이건 확실히 비만이다. 게다가 이렇게 살찌면 애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 펑퍼짐하게 누워있는 모습은 상상하고싶지 않다. 게다가 '아빠'같은 얼굴은 KIN~
근데 재미있는 것은 락이는 사료봉투에 써있는 적정급여량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페르시안은 다른 고양이에 비해 원래 체구가 좀 작다. 게다가 락이의 엄마아빠도 (전혀 관리가 안되었을 것임이 분명함에도 ㅋ) 작은 체구라고 한다. 살도 안쪄보이고..
한때 일부러 몸집을 작게 키워볼까하는 오만한 생각도 해봤었지만
(시도도 안했고.. 내 성격에 못했을꺼다-_-;;)
먹고싶은 만큼 먹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면서도 약간 체구가 작은
락이가 넘 이쁘다^^
아마도 바람이와 같은 토종 고양이가 체구가 큰 종인듯 하다.
보면 거의 모두 크다. 적정 몸무게가 7kg(수컷)일지도;;;
골격도 크니까.. 그리고 쉽게 살찌는 것 같다. 대충 7~8kg이 많다;;
박재순 : 락이가 나중에 덩치큰 바람이에게 맞는거 아닐까.. 흠... (11.17 12:10)
김주연 : 때리면 쓰!!!!~~~해..--; (11.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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