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자전거.


지난 7월 중순이후 경에..
평소와 같이 일에 지쳐 집에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내 자전거가 없어진것을 발견했다.

가뜩이나 지친 몸에 마음에 언짢아짐 까지..

그렇게 한달이 거의 다 지나고 점차 '돌아올거야'라는 희망이
사라져 갈때쯤..
다시 집에 터덜터덜 돌아가는 길에 돌아온 자전거를 발견했다.

사랑하는 나의 자전거.
그동안 그 빈자리에 얼마나 마음 아파 했던지..

여기저기 조금 긁히고.
(워낙에 많이 긁혀있어서 별로 티는 안나지만. ^^)
약간 휘어진 모습에 다시 마음 아팠지만..

그래도 정말 다행이다.
기분이 좋아졌다.

- 재순. <제발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아주세요...>


심민규 : 제가 안그랬어요 ㅡㅡ;;; 가끔 형의 오디오를 건드리긴 하지만서도.. ㅡㅡ;;;; (09.01 21:34) /
박재순 : 오호.. 민규 찔리는게 있군 ㅡㅡ+.. (저기.. 나도 네 컴터.. 가끔 디아 하느라구.. mㅡㅡm) (09.02 11:00) /
이점승 : 찾아서 다행이다. 가슴 아파하더니. (09.05 22:35) /
박재순 : 맞아요. 어머니께서 사주신 정든 녀석인데요.. (09.06 00:32) /
박재순 : 결국은 윗집 아주머니의 테러로 모든것이 밝혀졌다.. ㅡㅡ; (09.09 18:15)

Posted by .淳.<..>

2003/09/01 14:45 2003/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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