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것이 아니었었나 보다.

내가 샀지만..
내것이 아니었나보다. 그건.

상미가 그렇게 원하고, 그렇게 기뻐하던건데..
이제 반쪽만 남아있다.

겨우 며칠 되지 않는 기간동안 내 손가락 위에 있었고,
그 어색함에 못내 불편해 하기도 했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어쩐지 무언가 오래된것이 없어진것만 같다.

나의 무심함과 소홀함에 마음이 몹시 좋지 않다.

어디에서 구박 받고 있을지...
내 잘못이다.

-.淳. <이제 반지는.. >

심민규 : 반지주웠다고 냉큼 끼고 다니지는 않죠... 어디가서 구박받고 있을까나~ (12.18 14:59) /
박윤래 : 기운내세요~~ 저는 8년전 민규가 준 반지를 포장도 뜯지 못하고 잃어버렸었답니다.. 글구 하나 다시 받았지요^^ 그건 지금도 잘 있구요~~ 오빠도 힘내요^^ (12.18 23:47) /
심민규 : 절대 반지는 모르도어의 화산속에서 없어졌지요 ㅎㅎ (12.19 23:26) /
.淳. : 지금.. 위안인거 맞지? ^^ (12.20 18:06, IP : 211.243.232.184)

Posted by .淳.<..>

2003/12/18 09:17 2003/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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