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감동은 그리 유쾌해 하지는 않지만,
이분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저려진다.

 
그의 메세지들은 아주 강하게 다가온다.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진리다.
하지만 그게 그토록 강하게 다가올수 있는건,
그의 단어는 등뒤에 '죽음'을 배경으로 깔아두었기 때문인듯 하다.

사실 그의 강의의 주제보다는,
그의 강의하는 모습이 더 큰 주제이고 더 큰 생각할거리이다.

과연 난 그처럼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할수 있는걸일까?
난 죽어가는 순간에도 아내와 앞으로 생길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관심을 표출할수 있을까.

이 분, 어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읽었다.
그는 마지막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淳. <고인의 명복을..>

Posted by .淳.<..>

2008/07/26 11:54 2008/07/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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