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Memory를 이용하여 노래를 들을수 있는 기기들이 나온이후,
노래를 듣는 나의 행태가 많이 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휴대용 재생기기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탓도 있겠지만,
제아무리 작은 Ipod에 수없이 많은 곡들이 들어간다고 해도 모든 곡들에 선뜻 손이 멈춰지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종종 갈아엎기를 시도한다. 맘에 안드는 앨범은 빼고 새로 산 앨범을 넣고 계절마다 조금씩 듣는 곡들도 바꿔주고...  그런데 그런와중에도 늘 남아있는 곡이나 앨범이 있다. 'Long Time Favorites'다

[판단기준]
   기간 : 3년이상
   듣는 빈도 : 자주듣는곡 10위 이내 등재여부


그림(The林) 1집 : 아침풍경.
전곡이 처음 들었던지 5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물리지 않는 앨범.

Jim Chappell : Nightsongs and Lullabies
서글픈 하모니카 소리가 잔잔하게 흐르는 Day's End와 여성 보컬의 허밍사운드가 슬픈 Lullaby.

Toy : Toy Live 
이적의 매력적인 라이브 목소리! 모두 어디로 간걸까.

Nell : Let it Rain
넬 특유의 음울한 음율과 다른 앨범에서보다 꽉 찬 사운드를 자랑하는 앨범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는 보지 않았으나 늦 가을분위기와 잘어울리는 OST만으로도 대만족
   -.淳. <자.. 다음은 무얼까?>

Posted by .淳.<..>

2007/08/30 15:01 2007/08/30 15:01
,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274

New CDs.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me of them, I bought recently. And some of them, I got from live music showcase.

In some points of views, buying CDs can be money spending or wasting.
Since we can download songs from network for free of charge, it makes sense.
Yes, I download songs from network frequently.
However, once I happen to like a song, I'm willing to pay for it.
If I don't pay for musicians that I like, I don't think I can keep enjoying their music.


   -.淳. <No Nusic, No Life>

Posted by .淳.<..>

2006/12/11 00:40 2006/12/11 00:40
, ,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180


Songs that I used to listen in Hawaii.

  #1.
Day's End   
      From the Album "
Nightsongs And Lullabies"  by Jim Chappell.
      With the sound of
harmonica, this song takes me so in comfort.

                  



  #2. I believe.
     From the Movie "My Sassy Girl"  by 신승훈.
     I know it'll not last forever. However, let me be with you. Whatever it takes.



  -.淳. <Feel like, So in love.>

Posted by .淳.<..>

2006/11/08 22:53 2006/11/08 22:53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166

"누구세요?"
"지금부터 아주 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믿어줄수 있어요?"

영화에서는 끝장면, O.S.T에서는 첫 시작 부분이다.


시월애 O.S.T는 듣는이를 영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들어 놓은 다음, 잠시후 영화의 시작부터 천천히 다시 그려나간다.

O.S.T에서는 영화의 대사들을 많이 인용한다. 듣고 있자면 마치 영화를 다시 한번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영화와 다른점은 영화에는 아름다운 화면이 있었다면, O.S.T에는 잔잔한 선율이 있다는 점 정도일게다. 한마디 한마디 배우의 목소리 뒤에 따라나오는 음악들은 마치 미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들을 다시 찾아보는듯한 느낌을 갖게해준다. 서로 뚱한 표정으로 장난 편지에 답하는 듯한 모습에서부터 벽에 스파게티를 던지며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도 모두 다.

하지만, 영화와는 전혀다른 O.S.T의 매력은 역시 마지막 부분.

이제부터 다시 긴 이야기를 시작할 여운을 마지막에 두었던 영화와는 다르게 애절한 목소리로 '가면 안돼요, 거기 가지 말아요, 죽으면 안돼요.'라고 울먹이는 목소리와 슬픈 멜로디로 끝을 맺는 O.S.T에서는 또다른 여운이 있다. 역시 슬픔만큼 깊은 끌림을 가져올수 있기 때문인걸까.

주요 수록곡이자 계속 변주되어 흘러나오는 Must Say Good-bye와 I'm Crying을 빼고는 사실 거의 다른 곡이 들어있지 않은 이 O.S.T는 많은 노래를 들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음반가게에서 O.S.T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방법을 제작자인 김현철씨는 잘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영화만큼 아름다운 O.S.T. 시월애 O.S.T는 그런 느낌이다.


  -.淳. < So, free me from all your memories.
             I Know, we must say good-bye, we must say good-bye>
 

Posted by .淳.<..>

2006/04/27 23:04 2006/04/27 23:04
, , ,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