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단상
- Posted at 2007/05/13 23:20
- Filed under .淳. [툭.던지는말]
간만에 아무생각없이 쉰 주말이었다. 이미 저물어간다.
도시락에서 조용한 음악을 골라 틀었다.
피아노곡이다. '전수연'이란 분의 '바람결에 민들레가..'라는 앨범이다.
갑자기 락(樂)이가 내 무릎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체온이 따듯하다.
책을 펴들었다. '살인의 해석'. 딱딱한 이론서보다는 이런게 주말엔 좋을듯 싶다.
차를 우려마시고 싶다. 주말에 속이 탈나 저어한다.
락(樂)이의 배를 쓰다듬는다. 부드럽다.
나는 어떤사람인가 생각해본다.
내가 나인건 '내가 나다' 라는 절대값보다는
내가 행하고 있는 것들과 내 주위와의 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일지니.
어떤사람인가 한번 생각해본다.
-.淳. <주말을 보내며.>
도시락에서 조용한 음악을 골라 틀었다.
피아노곡이다. '전수연'이란 분의 '바람결에 민들레가..'라는 앨범이다.
갑자기 락(樂)이가 내 무릎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체온이 따듯하다.
책을 펴들었다. '살인의 해석'. 딱딱한 이론서보다는 이런게 주말엔 좋을듯 싶다.
차를 우려마시고 싶다. 주말에 속이 탈나 저어한다.
락(樂)이의 배를 쓰다듬는다. 부드럽다.
나는 어떤사람인가 생각해본다.
내가 나인건 '내가 나다' 라는 절대값보다는
내가 행하고 있는 것들과 내 주위와의 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일지니.
어떤사람인가 한번 생각해본다.
-.淳. <주말을 보내며.>
Posted by .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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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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