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3rd Guitar.


긴 시간동안 홀로 내버려두었기 때문이었던가..
내 두번째 기타이자 첫번째 클래식 기타가 부서져 버렸다.

줄의 당김을 견디지 못했던가.. 안타까웠다.

오늘 홍대 정문앞 기타가게에 들러서
며칠전에 눈여겨 두었던 기타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는
내 세번째 기타를 데려왔다. 처음 산것과 같이 포크기타다.

아직은 날카로운 쇠 줄의 울림에 무언가가 베어져 버릴것 같은
어색함을 느끼지만, 기타 현 위에 왼손이 움직일때 나는 소리는
꽤나 매력적이다.

이제 내 녀석을 만드려면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淳. <줄은 너무 팽팽히 당기면 끊어지거나 부서진다. 당연하다.>

박재순 : 민규가 찍어준 사진이다. (06.12 01:22) /
박사라 : 저...저 줄에 어떻게 매달았어요 기타? @.@ (06.20 16:09) /
박재순 : 매단게 아니라.. 세워놓은거야.. ^^ (06.23 23:11) /
김수미 : 포크..쇠줄은 너무 강렬해요..클래식으로 옮기심이? ㅋ (06.28 12:59) /
최상미 : 밤마다 기타소리가 난다. - 둘중 한사람이 꼭 친다. (06.30 15:46) /
박재순 : 클래식이 고장나서 쇠줄로 다시 옮겼단다. (06.30 18:49
박재순 : 민규가 찍어준 사진이다. (06.12 01:22) /
박사라 : 저...저 줄에 어떻게 매달았어요 기타? @.@ (06.20 16:09) /
박재순 : 매단게 아니라.. 세워놓은거야.. ^^ (06.23 23:11) /
김수미 : 포크..쇠줄은 너무 강렬해요..클래식으로 옮기심이? ㅋ (06.28 12:59) /
최상미 : 밤마다 기타소리가 난다. - 둘중 한사람이 꼭 친다. (06.30 15:46) /
박재순 : 클래식이 고장나서 쇠줄로 다시 옮겼단다. (06.30 18:49)

Posted by .淳.<..>

2005/06/12 01:05 2005/06/12 01:0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130

기타를 다시 잡다.

대학교 들어와서는 좀 소원해졌던 내 기타를 다시 잡았다.

너무나 어줍다.
뭔가.. 내 느낌을 강하게 담고 싶은데.. 맘같지 않다.

왼손 손가락 끝이 빨갛게 물들었다.
무언가 뱉어내고 싶은 마음뿐이다.

- .淳. <내 흥얼거림을 담아서..>


심민규 : 오오오 절규하는 순이형 (06.08 20:12) /
손조광 : 책너머로 본 기타치는 형의 뒷모습이 20세기 소년에 나오는 주인공 같았음.. (06.08 20:55) /
손조광 : 평범한 사람들의 저항의 역사를 다룬 책 너머로 본 '절규하는 직장인'이라 지금 생각해보니, 절묘한 매치였던 것 같음... (06.08 20:57) /
손조광 : 모피어스 : 빨간 약 줄까. 파란 약 줄까... <메트릭스> 옆에서 쳐다보던 조광 왈 : 그런 이야기는 좀 일찍 해줬어야지요. 저 사람들은 이미 그 약을 먹어버렸단 말이에요. (06.08 21:01) /
박재순 : 절규하는 직장인. 음하하하~~ 난 파란약 줘~ (06.09 00:02) /
심민규 : 난 위장약 (06.09 09:03) /
최상미 : 손가락에 굳은 살은 싫어.. (06.09 23:24) /
심민규 : 기타가 죠아 상미가 죠아? (06.10 12:43) /
박재순 : 기타랑 데이트를 하지는 않는다... (06.10 12:45

Posted by .淳.<..>

2005/06/08 19:45 2005/06/08 19:4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ukati.net/tt/sinesis/rss/response/128